맨유, 8경기 무승에도 캐릭 유임…첼시전 뒤 거취 가를 일정은?

뒹구는복숭아28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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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에도 마이클 캐릭 감독을 당장 경질하지 않고 반등 기회를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캐릭 감독은 11월 1일 첼시 원정에서도 팀을 지휘한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1승 4무 3패, 승점 7로 16위에 머물렀다.

코모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4로 패한 데 이어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0-3으로 졌다.

연속 무승은 3무 5패로 이어졌다.

성적 부진과 함께 선수단 내부의 불협화음도 불거졌다.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는 코치진의 전술을 공개 비판했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구단의 소극적인 선수단 투자를 지적했다.

본머스전 선발에서 제외된 페르난드스가 ‘충성스러운 사람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을 때까지 몰아붙이지 말라’는 취지의 SNS 문구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전해졌다.

캐릭 감독을 둘러싼 판단에는 후임자 문제가 얽혔다는 보도도 나왔다.

더선은 맨유 수뇌부가 새 감독 선임을 논의했지만 후보를 두고 합의하지 못해 경질을 보류했다고 전했다.

에디 하우와 율리안 나겔스만 등이 후보로 거론됐고, 안토니오 콘테와는 공식 접촉이 없었다고 보도됐다.

우나이 에메리는 2029년까지 계약돼 있어 보상금이 부담으로 꼽혔으며, 본인도 맨유행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의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첼시전과 AS로마전, 애스턴 빌라전을 치른 뒤 맞는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거취 결정의 분수령으로 전망했다.

2024년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 체제 출범 뒤 맨유가 감독의 구단 운영 전반 권한을 줄이고 선수단 지도에 집중하는 ‘헤드코치’ 체제를 유지해 온 점도 새 사령탑 선임을 복잡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에도 마이클 캐릭 감독을 당장 경질하지 않고 첼시 원정까지 지휘를 맡기기로 가닥을 잡았다. 후임자 선임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현지 언론은 AS로마전과 애스턴 빌라전 뒤 A매치 휴식기를 거취 결정의 분수령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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