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의 좌익수 출전, 6회 위기를 지운 송구는 어땠나

느린오리18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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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2026년 10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호수비와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8-3으로 이겨 5전 3승제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1차전에서 2안타에 그치며 패한 삼성은 중심 타선의 변화를 꾀했고, 박진만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최형우를 5번 타순에 배치했다.

박승규는 2번 타자로 나섰다.

최형우의 수비는 6회초 실점 위기를 막았다.

2사 후 KIA 해럴드 카스트로의 타구가 왼쪽 담장 상단을 맞고 튀어나오자, 최형우는 펜스 플레이를 한 뒤 2루로 정확히 송구했다.

2루를 노리던 카스트로가 아웃됐다.

올 시즌 거의 지명타자로만 출전한 최형우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구자욱의 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좌익수를 맡았다.

포스트시즌에서 외야수로 나선 것은 2018년 10월 이후 8년 만이었다.

타석에서도 흐름을 바꿨다. 3회말 삼성은 박승규의 2루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로 역전한 뒤 르윈 디아즈의 투런 홈런으로 달아났다.

최형우는 5회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렸고, 7회말에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성적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이었다.

만 42세 10개월 11일에 출장한 그는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안타·타점·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2실점해 승리 투수가 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최형우는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정확한 송구로 주자를 잡고, 7회 솔로 홈런을 쳤다. 만 42세 10개월 11일에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안타·타점·홈런 기록을 세웠고, 삼성은 8-3으로 이겨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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