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튀르키예컵 경기 시작 55초 만에 올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알란야스포르는 이 선제골을 발판으로 12 빙괼스포르를 4-1로 꺾고 대회 4라운드에 진출했다.
황의조는 28일 튀르키예 알라냐의 알라냐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튀르키예컵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상대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보낸 백패스가 실수로 이어졌고, 황의조는 공을 가로챈 뒤 강하게 슈팅해 득점했다. 전반 1분에 기록된 골은 그의 시즌 첫 골이었다.

황의조는 정규리그인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8경기를 뛰는 동안 득점과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컵대회 득점으로 시즌 공격 포인트를 처음 기록했다. 다만 후반 시작과 함께 이반 세드리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알란야스포르는 전반 6분 오마르 벤 알리의 추가골로 두 골 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 21분 바란 사르카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2분 세드리크와 추가시간 유수프 외즈데미르가 골을 보태 4-1 승리를 완성했다. 황의조는 1992년생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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