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2026년 10월 24~2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을 열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게임 대회와 신규 콘텐츠 체험, 전시, 팬 창작 부스 등을 마련했다.
축제 일반 관람은 양일 무료였다.
행사 기간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에서는 한국의 꼬끼스가 우승했다.
꼬끼스는 25일 결승에서 생토노레와 7경기를 치른 끝에 정상에 올랐다.
본선에는 초원·설산·바다·사막 등 4개 지역 예선을 각각 1·2위로 통과한 선수 8명이 출전했고,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됐다.
대회 관람은 지정석 500석이 유료였고 자유석은 무료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10월 26일 게임에 추가된 신규 콘텐츠 ‘마이쿠키’를 먼저 선보였다.
이용자는 의상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로 쿠키의 외형을 꾸미고 쿠키와 펫이 달릴 때 사용할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 꾸민 쿠키를 인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10년간의 타이틀 화면 그림을 모은 ‘추억의 타이틀 로드’ 전시와 기록 경쟁존, 축하 메시지 공간, 퀴즈쇼, 아트북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공원 곳곳의 이미지를 스캔해 쿠키를 모으고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투어에는 이틀 동안 약 3500명이 참여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참여자들이 쿠키 18만 개 이상을 수집했다고 집계했다.
공식 임시 매장에서는 캐릭터 상품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아트북을 선보였고, 팬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소개하는 2차 창작 부스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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