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10월 29일 이사회를 열어 일본 증권사로 알려진 아시아권 증권회사 인수·합병(M&A)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현주 회장은 2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새 M&A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사회 절차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직접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M&A 관련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 후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 대상 회사명과 거래 규모는 당시 공개되지 않았다.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고, 박 회장은 기자들에게 아시아권 증권회사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향후 M&A에서 한국보다 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히며 미국과 중국을 가장 원하는 시장으로 꼽았다.
홍콩과 싱가포르에 진출한 뒤 글로벌 사업 방향을 다시 고민했고, 캐나다의 호라이즌스 ETFs를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에서 진행 중인 M&A도 2026년 안에 거의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수 기준은 운용자산 규모에만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 회장은 AI·로봇·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갖춘 회사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한 코빗 인수도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사례로 보도됐다.
박 회장은 AI 혁명이 10~20% 정도 진행됐다고 평가하며 기술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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