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용 장난감’ 발언은 다뤘나…K2 전차 중동형 모델의 개량

한입만더56 2026/10/2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073

현대로템과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중동형 K2 전차 관련 발표에는 독일 장교가 K2를 ‘파티용 장난감’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나 조롱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두 발표가 다룬 것은 중동형 K2 전차(K2ME)의 개발과 고온 환경에 대응한 성능개선이다.

현대로템은 2026년 3월 2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출하식을 열고 K2ME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사업 관리를 맡은 무기체계 개조개발 과제로, 2024년부터 협력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섭씨 50도에 이르는 폭염에서도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고려한 수출형 모델이다.

행사에는 국회·지자체·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와 주요 중동 국가 무관부 인사 등이 참석했다.

방산업체가 방위사업청장 승인 아래 연구개발이나 홍보 목적으로 방산 물자를 자체 생산·보유할 수 있게 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은 2025년 7월 국회를 통과했다.

현대로템은 이 개정으로 출하식 행사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 선보인 성능개선 부품은 냉각 하우징, 파워팩 방열기, 포탑보조냉방장치, 유압유 냉각장치, 유연소재 연료탱크 등 5종이다.

냉각 하우징은 외부 공기를 흡입해 엔진 냉각수의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된 방열기는 파워팩의 냉각 효과를 높인다.

포탑보조냉방장치는 포탑 안에 찬 공기를 공급해 전장품 기능과 승무원 탑승 환경을 돕는다.

유압유 냉각장치는 주행과 자세 제어에 중요한 유기압 현수장치(ISU)가 고온에서도 원활히 작동하도록 냉각 용량을 늘렸다.

연료탱크는 사막의 모래 지형을 고려해 탄성과 방진 성능을 갖췄으며 용량도 커졌다.

현대로템은 K2 전차 부품 국산화율이 약 90% 수준이라고 밝히고 협력사와 추가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일부 외국산 부품 사용이 중동을 비롯한 특정 지역 수출에 제약이 됐다고 설명했다.

상생성과공유제에 따라 국산화 개발 성공 뒤 첫 계약이 이뤄진 해에는 국산화로 절감한 비용의 100%, 이듬해에는 50%를 협력사에 돌려준다.

참고 자료

AI 요약
현대로템과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중동형 K2 전차 관련 발표에는 독일 장교가 K2를 ‘파티용 장난감’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나 조롱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두 발표가 다룬 것은 중동형 K2 전차(K2ME)의 개발과 고온 환경에 대응한 성능개선이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