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의 UBT 계약은 특정 후보물질에 InnoLAMP를 적용해 약효지속성 주사제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단계다. 2025년 9월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맺은 계약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으로 보도됐다. 공개된 내용상 한쪽은 개발 가능성을 살피는 평가계약이고, 다른 쪽은 공동개발 계약이다.

계약 기간도 산정 방식이 다르다. UBT 계약은 연구가 끝나는 날과 계약 체결일부터 12개월이 되는 날 중 먼저 도래하는 때까지이며, 양측이 서면으로 합의하면 연장할 수 있다.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 제약사와의 계약 기간은 평가 종료 후 6개월을 포함해 약 16개월로 보도됐다. 따라서 공개된 기간만 비교하면 UBT 계약은 최대 12개월을 기준으로 종료 시점을 정하고, 유럽 계약은 평가 종료 뒤의 기간을 더해 약 16개월로 제시됐다. 지투지바이오는 UBT 계약을 기술이전 본계약과 구분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계약은 가능성일 뿐 체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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