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이 찾은 삼성 로봇 지휘실…CES 앞두고 무엇을 점검했나

구르는초코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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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년 10월 2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R&D캠퍼스의 RX사업추진실을 찾아 로봇 개발 현황과 기술 내재화 상황을 점검했다.

회장 취임 4주년 당일 이뤄진 방문으로, RX사업추진실 출범 이후 첫 현장 방문이다.

이 회장은 2027년 1월 CES에서 공개할 예정인 휴머노이드 기술의 준비 상황도 살폈다.

RX사업추진실은 삼성전자가 로봇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모으기 위해 2026년 7월 신설한 조직이다.

핵심 기술 개발부터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화까지 맡으며,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개발 중인 시제품에는 집게처럼 물체를 잡는 그리퍼와 양손에 각각 다섯 손가락을 갖춘 로봇 손 등 여러 형태가 포함됐다.

물체를 잡거나 공구를 다루는 데 필요한 정밀 조작 기술도 점검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산업 현장에 로봇을 먼저 적용하고 가정용·서비스 로봇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제조 현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생산 공장을 인공지능(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제조 과정에서 검증한 로봇 기술은 외부 고객사 판매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한 데 이어 RX사업추진실을 신설해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사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삼성SDI의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 삼성전기의 카메라·센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AI 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기술을 로봇 개발에 활용한다는 목표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6년 10월 27일 RX사업추진실을 방문해 로봇 개발 현황과 CES 2027에서 공개할 휴머노이드 기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고 AI 자율공장을 추진하는 한편, 그룹사 기술을 결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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