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치매약 효과 이해 돕는 무선칩 개발, 뇌에서 무엇을 측정하나

저녁엔치킨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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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KAIST 연구팀이 뇌 속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빛 자극도 가할 수 있는 이식형 무선 신경칩을 개발했다. 칩이 측정하는 것은 치매약의 효과 자체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다.

측정 대상은 아세틸콜린이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세포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며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이 물질이 더 오래 작용하도록 돕는다.

약물 투여 후 뇌의 특정 부위에서 아세틸콜린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면 약물 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나노선 기반 전극을 설계해 신호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은 뇌 질환 치료제의 약효 검증과 뇌 자극을 조절하는 폐회로형 신경 인터페이스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뇌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과 공동으로 칩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디바이스’에 14일 게재됐고, KAIST는 27일 개발 내용을 공개했다.

AI 요약
KAIST 연구팀이 뇌 속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빛 자극도 가할 수 있는 이식형 무선 신경칩을 개발했다. 칩이 측정하는 것은 치매약의 효과 자체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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