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차 ‘파티용 장난감’ 발언은 공개 내용에 없다…중동형 K2ME의 폭염 대응

오늘도토끼64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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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중동형 K2 전차(K2ME) 공개 내용에는 독일 장교가 K2를 ‘파티용 장난감’이라고 말했다는 언급이나 그런 평가를 한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이 발언을 사실로 단정할 수는 없다.

확인된 내용은 중동의 고온 환경에 맞춰 개조개발 중인 K2ME의 실물 공개와 성능 개선이다.

현대로템은 2026년 3월 2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출하식을 열고 K2ME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방위사업청 주관 무기체계 개조개발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협력사와 2024년부터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모델은 섭씨 50도에 이르는 폭염에서도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개발되는 수출형 전차다.

출하식에는 국내 관계자와 주요 중동 국가 무관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공개된 성능개선 부품은 냉각 하우징, 파워팩 방열기, 포탑보조냉방장치, 유압유 냉각장치, 유연소재 연료탱크 등 5종이다.

냉각 하우징은 외부 공기를 흡입해 엔진 냉각수의 기능을 유지하고, 파워팩 방열기는 기존보다 냉각 효과를 높인다.

포탑보조냉방장치는 내부에 찬 공기를 공급해 전장품의 기능과 승무원의 탑승 환경을 돕는다.

냉각 용량을 키운 유압유 냉각장치는 고온에서도 주행과 자세 제어에 중요한 유기압 현수장치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한다.

유연소재 연료탱크는 사막의 모래 지형을 고려해 탄성과 방진 성능을 갖췄으며 용량도 늘어났다.

개조개발은 폭염 대응만이 아니라 부품 국산화와 협력사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로템은 K2 전차의 부품 국산화율이 약 90%라고 밝히며 이를 더 높이기 위해 협력사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산화 개발 성공 후 첫 계약이 이뤄지면 비용 절감분의 100%를 계약 당해에, 50%를 이듬해 협력사에 돌려주는 상생성과공유제도 도입했다.

방산업체가 연구개발이나 홍보 목적으로 방산 물자를 자체 생산·보유할 수 있도록 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은 2025년 7월 국회를 통과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현대로템의 중동형 K2 전차(K2ME) 공개 내용에는 독일 장교가 K2를 ‘파티용 장난감’이라고 말했다는 언급이나 그런 평가를 한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이 발언을 사실로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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