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마오쩌둥 합성 밈 발언 사과…중국 기업 파트너십도 종료 선언

신난수달16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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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이 언급한 밈을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프랑스어와 중국어, 영어로 성명을 발표했다.

논란은 프랑스 토크쇼에서 가장 좋아하는 밈을 묻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음바페는 자신이 가장 크게 웃었던 밈으로 자신의 얼굴을 중국 전 지도자 마오쩌둥의 얼굴에 합성한 이미지를 들었고, 친구들과 그 이미지를 자주 쓴다는 취지로 말했다. 발언이 알려진 뒤 중국에서 비판이 이어졌으며, 음바페와 파트너십을 맺었던 중국 기업들은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2026년 6월 16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NY/NJ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세네갈 경기 중 뛰고 있다. 자료사진 · Bryan Berlin · 원본 · CC BY-SA 4.0

음바페는 성명에서 인터뷰 당시 자신을 묘사한 이미지를 보고 반응한 것이었지만, 자신의 말은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발언이 중국과 전 세계 중국인 공동체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을 이해하며, 불쾌감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뜻도 전했다. 이어 중국 국민과 중국의 역사에 깊은 존경을 갖고 있으며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발언이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도 이번 일을 비판하고 사과했다. 테바스는 음바페의 행동이 용납될 수 없으며 라리가와 스페인 축구의 가치관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로 중국에서 분노가 일어난 것을 이해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음바페는 마오쩌둥 합성 밈을 언급한 발언이 중국과 중국인 공동체에 상처를 줬다며 3개 국어 성명으로 사과했다. 중국 기업들은 파트너십 종료를 선언했고,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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