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음료의 신장결석 위험 경고, 홍차 아이스티는 왜 주의 대상일까

산책하는별빛 2026/10/2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636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퍼레이드는 27일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전하며, 홍차로 만든 아이스티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습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아이스티를 마신다고 반드시 결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위험은 섭취량과 개인의 건강 상태, 식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홍차에 든 옥살레이트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변 속 칼슘과 결합해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비뇨의학과 전문의 시브 파텔 박사는 설명했다.

다만 신장결석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므로 음료 한 종류만으로 위험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아이스티에 레몬을 곁들이면 레몬의 구연산염이 소변 속 칼슘과 옥살레이트의 결합을 억제해 결석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몽주스도 과하게 마시는 습관은 주의 대상이다.

파텔 박사는 관련 연구가 있다고 소개하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특정 음료를 무조건 끊기보다 섭취량과 전체 식습관을 함께 살피라는 조언이다.

신장결석은 소변 속 무기질 등이 뭉쳐 생기며, 수분 부족은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결석이 신장 안에 머물 때는 증상이 거의 없어 다른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요관으로 이동해 소변 흐름을 방해하면 등이나 옆구리에서 시작해 사타구니로 퍼지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그레이엄 보보 박사는 메스꺼움이나 잦은 배뇨 욕구가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한 옆구리 통증에 발열이나 오한까지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소변이 농축돼 결석을 이루는 물질이 뭉치기 쉬워진다.

운동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과거 결석을 앓았거나 재발 위험이 높은 사람은 의료진과 상담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수분 섭취량과 식단을 정할 수 있다.

AI 요약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퍼레이드는 27일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전하며, 홍차로 만든 아이스티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습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아이스티를 마신다고 반드시 결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