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가 11월 1일 KB스타즈와 BNK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는 2018∼2019시즌 이후 8년 만에 7라운드로 확대되고, 각 팀은 35경기를 치른다.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나고야 금메달 멤버인 강이슬(우리은행), 허예은(KB스타즈), 이해란(삼성생명), 진안(하나은행)이 참석했다. 진안은 대표팀에서 3개월간 함께 지낸 선수들이 이제는 소속팀 동료가 아니라 경쟁자로 만난다는 취지로 말했다.

행사에서 공개된 우승 후보 투표에서는 우리은행이 팬 투표 37.7%, 선수 투표 28.4%를 얻어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전 감독은 사령탑을 맡은 첫 시즌이며 강이슬 역시 우리은행에서 처음 뛰는 시즌이라고 밝히고, 선수들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규리그와 함께 포스트시즌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플레이오프는 종전 5전 3승제에서 3전 2승제로 축소된다.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는 쿼터는 기존 3쿼터에서 2쿼터와 3쿼터로 확대된다.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와 BNK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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