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의 대표팀 복귀, 월드컵·아시안게임 활약에도 불투명한 이유는

행복한주먹밥64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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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는 28일 이기혁의 11월 A대표팀 재승선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본선 전 경기 선발 출전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친 뒤 병역 관련 발언으로 비판을 받으면서, 대표팀 발탁을 둘러싼 여론과 전술적 조건이 변수로 떠올랐다.

이기혁은 2026년 5월 홍명보 감독의 선택으로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홍 감독 체제에서 앞서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2024년 11월 한 차례였고, 쿠웨이트전 명단에서는 빠진 뒤 팔레스타인전 벤치에 앉았다. K리그 활약과 월드컵 직전 김주성의 부상이 발탁 배경으로 꼽혔다. 그는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체코·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본선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다. 홍명보호는 이기혁과 김민재, 이한범으로 구성한 스리백을 본선 세 경기에서 유지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올림픽 남자축구 브라질-온두라스 준결승 자료사진 · Rafael Henrique Serra · 원본 · CC BY-SA 4.0

이후 이기혁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주장 완장을 찼고, 남자축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귀국 현장과 SNS에서 사과한 뒤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기혁 등 세 선수의 이름이 거론됐고, 대한체육회 윤리위원회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스타뉴스는 국회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 혜택의 폐지·축소나 입대 시기 연기 논의 움직임이 감지된다고 전했다.

대표팀의 전술 변화도 발탁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보도 당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29일 기자회견에서 11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평가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모레노 감독 부임 뒤 대표팀은 백4를 사용해 중앙 수비수 자리가 두 명으로 줄었다. 9·10월 A매치 4연전에서는 김민재와 이한범이 세 경기에서 함께 선발로 뛰었고, 왼발잡이 김태현은 네 경기 모두 출전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주성도 J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이기혁의 월드컵·아시안게임 이력이 뚜렷하지만, 논란과 좁아진 수비진 자리를 고려하면 11월 명단 포함은 확정된 일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기혁은 월드컵 본선 전 경기 선발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록했지만, 병역 관련 발언 논란과 대표팀의 백4 전환으로 11월 A대표팀 재승선이 불투명하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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