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가 제주에 영향을 미친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도로 시설물·농업 시설·건물 설비 피해와 나무 쓰러짐이 확인됐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편 운항 차질도 발생했다.

10월 23일 제주시 화북일동 도로에서는 강풍에 중앙분리대가 넘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했다. 다음 날인 24일에는 제주시 삼양이동에서 맨홀이 역류해 교통에 불편이 생겼고, 이호이동에서는 비바람에 비닐하우스가 침수됐다. 같은 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국내선과 국제선 25편이 결항했으며, 국내선 213편과 국제선 5편이 지연 운항했다.
10월 25일 오전 6시 15분께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건물의 지하 펌프실이 강풍과 호우로 침수됐다. 오전 7시 52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확인된 피해는 23일 제주시 도로에서 시작해 24일 제주시 여러 지점과 공항, 25일 서귀포시 두 곳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