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도어의 아내 카티아가 남편의 정관수술 소식을 소셜미디어에 유쾌하게 알렸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27일 카티아가 세 자녀를 둔 부부의 가족 계획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자신이 아이들을 낳은 데 이어 이제 남편이 나설 차례라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린도어 부부의 자녀는 딸 칼리나(5)와 아마폴라(3), 생후 18개월 된 아들 코아다. 카티아는 남편을 위해 정관수술 축하 바구니를 마련했고, 안에는 쿨링 속옷과 진통제, ‘더 이상은 안 돼’라는 문구를 붙인 젤리 과자 등을 담았다. 카드에는 정관수술을 축하하며 린도어를 최고의 팀원으로 표현하는 내용이 적혔다. 린도어가 바구니를 열어보며 아내와 함께 웃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린도어는 같은 27일 메이저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공헌과 헌신적인 인품을 기리는 이 상을 받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선수는 린도어가 역대 다섯 번째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