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공격수 존 아이데일이 부천FC1995전에서 두 골을 넣어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27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는 10월 24일 열린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아이데일은 전반 추가시간 바 루아가 센터서클에서 넘긴 공을 받아 전진한 뒤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는 바 루아에게 공을 건넨 뒤 페널티지역으로 들어갔고,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다.
두 골 모두 바 루아의 패스에서 나왔다. 바 루아도 후반 15분 득점해 광주의 세 골에 힘을 보탰다.
아이데일은 2025년 서울 이랜드 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뒤 지난여름 광주로 이적했다.
광주에서 1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고, 리그 득점 순위 7위에 올랐다. 앞선 대전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승리의 무게도 컸다.
33라운드 당시 광주는 12위, 부천은 11위였으며 광주가 이 경기에서 패하면 최하위가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광주는 승점 21점(3승 12무 18패), 부천은 승점 32점(7승 11무 15패)을 기록했다.
3-0 승리로 광주는 최하위 탈출 가능성을 이어갔고, 구단 통산 200승도 달성했다.
반 흐룬스벤은 부천의 공격을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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