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8 프로의 카메라는 어두운 실내 촬영과 망원 구간에서 한 달 사용 중 변화가 두드러졌다는 후기가 나왔다.
업무 자료와 제품 사진, 릴스·숏폼 영상을 촬영한 사용자는 특히 저조도 사진과 멀리 있는 피사체를 당겨 찍을 때 재촬영이나 보정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가장 큰 변화로 꼽힌 기능은 아이폰 최초의 가변 조리개다.
메인 카메라 조리개를 ƒ/1.48부터 ƒ/4.0까지 네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어두운 카페나 저녁 실내에서는 조리개를 열어 빛을 더 받고, 단체 사진에서는 조여 초점이 맞는 범위를 넓히는 식으로 활용한다.
배경 흐림 정도를 촬영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달라졌다.
카메라 앱에서는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 히스토그램을 다룰 수 있지만, 아이폰 17 프로와 비교한 사용자는 ISO 조절이 없고 셔터 속도와 화이트밸런스를 세밀하게 맞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후면 카메라 세 개가 모두 48MP로 구성됐고, 텔레포토는 100mm 4배 망원에 더해 광학품질 8배 줌을 지원한다.
공연이나 행사처럼 피사체와 거리가 있는 촬영에 활용도가 있었고, 울트라와이드 카메라를 이용한 매크로 촬영은 제품의 질감과 로고를 담는 데 쓰였다.
촬영자는 10배 확대 비교에서 아이폰 18 프로 사진의 세부 묘사가 더 또렷했다고 전했다.
영상 촬영에서는 지정한 피사체가 화면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와도 따라가는 초점 추적 기능이 유용한 요소로 꼽혔다.
텔레포토의 3D 센서시프트 손떨림 보정은 걸으며 촬영할 때 흔들림을 줄였고, 마이크의 바람 소리 억제와 소리 방향 분리도 개선됐다고 사용자는 설명했다.
4K 영상 촬영과 편집을 이어간 한 달 동안 온도 경고로 촬영이 중단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