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캐릭 감독, 첼시전까지 지휘…후임 후보 거론 속 거취는

구르는토끼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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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0월 31일 첼시 원정까지 팀을 이끌 것으로 보도됐다. BBC는 27일 캐릭이 시즌 초반 부진을 뒤집을 기회를 한 차례 더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 구단의 공식적인 거취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맨유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경기째 승리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치른 8경기 중 한 번만 이겼고, 순위는 16위다. 강등권 가까이 내려앉은 가운데 구단 수뇌부가 후임자 물색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감독 에디 하우와 전 독일 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이 후보로 거론됐다.

1909년 7월 18일 페로 제도 토르스하운에서 열린 축구 경기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첼시전은 맨유의 연속 무승을 끊을 기회인 동시에 캐릭의 거취를 가늠할 경기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경기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승리를 거둘 경우 캐릭이 지휘봉을 계속 잡는 시나리오도 거론되지만, 결과에 따른 구단의 최종 조치는 확정되지 않았다.

캐릭은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이 떠난 뒤 올해 1월 임시 감독을 맡았다.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5월 정식 사령탑에 올랐으나,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은 8경기 1승에 그쳤다.

팀 안팎의 공개적인 불만도 이어졌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챔피언스리그 0-2로 패한 뒤 구단의 투자 부족을 비판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모에 1-4로 진 뒤 캐릭의 전술을 문제 삼았다. 첼시전 이후 구단이 감독 교체를 결정할지 주목된다.

참고 자료

AI 요약
맨유는 전 대회 8경기 연속 무승, 리그 16위의 부진 속에 첼시 원정을 앞두고 있다. BBC는 캐릭 감독이 첼시전까지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도했으며, 후임 후보로 에디 하우와 율리안 나겔스만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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