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PO 2차전 6⅔이닝 2실점…포스트시즌 5번째 경기 만에 첫 승

잠깐쉬어가자18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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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후라도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로 나선 후라도는 6⅔이닝 동안 108구를 던지며 5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았다. 실점은 2점이었다. 데일리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전날 1차전에서 1-5로 패한 삼성은 승리로 시리즈를 1승 1패로 돌렸다. 1차전에서 안타 2개에 머물렀던 삼성 타선도 득점을 보탰지만, 선발 투수의 성적은 두 팀 사이에 차이가 났다. KIA의 아담 올러는 4⅔이닝 5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물러났고, 허용한 안타 가운데 홈런이 있었다.

아리엘 후라도의 2017 텍사스리그 올스타전 모습, 자료사진. · Flickr user Th3TruthPhotos · 원본 · CC BY 2.0

후라도는 7월 어깨 부상으로 두 달 동안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한 뒤 10월 정규시즌 두 경기에서는 10⅓이닝 동안 12실점, 자책점 11점을 기록했지만 삼성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그를 기다렸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종료 뒤 2주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높은 코스로 공을 넣어 타자의 타격 균형을 흔드는 데 집중했고, 체인지업도 효과를 냈다고 후라도는 설명했다. 6회초에는 좌익수 최형우의 송구로 해럴드 카스트로가 잡혔다. 후라도는 최형우의 수비를 믿고 있었지만 송구 장면에는 놀랐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다섯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그는 경기 뒤 그 기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에게 찬사를 보냈고, KIA 이범호 감독은 후라도를 공략하지 못한 점을 패인으로 꼽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⅔이닝 2실점으로 삼성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포스트시즌 다섯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고, 삼성은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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