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점 리드에도 원태인 투입…박진만 감독이 밝힌 9회 선택의 이유

파란참새91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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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꺾고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췄다. 박진만 감독은 5점 차로 앞선 9회 원태인을 등판시킨 배경으로 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려는 의도를 들었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날 1-5 패배를 만회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⅔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2실점해 승리 투수가 됐다. 박 감독은 후라도가 긴 이닝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육군사관학교 블랙 나이츠 소속으로 투구하는 코넬리 얼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타선에서는 박승규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르윈 디아즈는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최형우도 홈런과 2안타로 2타점을 보탰으며 구자욱은 역전타를 포함해 1타점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박승규의 3회 적시타가 타선의 흐름을 바꾸고 이후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구자욱의 역전타와 디아즈의 홈런, 최형우의 호수비도 승리의 주요 장면으로 꼽았다.

박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5점 차 이상으로 앞섰다면 다른 투수를 기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인이 오래 쉬었다는 점도 고려했으며, 9회 투입은 경기를 깔끔하게 끝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원태인을 시리즈 내내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은 있었지만, 3차전에 등판하지 않으면 구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최종 결정은 3차전이 끝난 뒤 내리겠다고 했다. 최형우는 호수비를 인정받아 3차전에도 좌익수로 나설 예정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삼성이 PO 2차전에서 KIA를 8-3으로 꺾어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의 9회 등판이 이번 경기를 확실히 마무리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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