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캐릭 재신임, 첼시전 뒤에도 지휘봉 잡을까

한입만더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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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지휘봉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가운데 캐릭 감독은 이번 주말 첼시 원정에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 25일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고, 사흘 전 열린 코모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4로 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개막 8경기 동안 1승 4무 3패, 승점 7에 그쳐 16위로 내려앉았다.

구단 역사상 리그 개막 8경기에서 승점 7을 얻는 데 그친 것은 40년 만이다.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와 오마르 베라다 최고경영자 등 구단 고위 관계자들은 내부 논의 끝에 캐릭 감독을 재신임했다.

에디 하우 전 뉴캐슬 감독과 율리안 나겔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후임 후보로 거론됐지만, 구단은 캐릭에게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캐릭은 지난 1월 후벵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임시 사령탑을 맡았다.

당시 리그 7위였던 맨유를 3위까지 끌어올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최근에는 선수단 장악력도 도마에 올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뒤 구단 수뇌부를 비판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모전 대패 뒤 캐릭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페르난데스는 본머스전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본머스전 패배 뒤 캐릭은 휴식일에 캐링턴 훈련장을 찾아 구단 수뇌부와 만났고, 경질설이 이어졌다.

하지만 구단은 첼시전 지휘를 맡기기로 했다. 이번 결정이 첼시전 이후에도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에도 마이클 캐릭 감독을 재신임해 이번 주말 첼시 원정 지휘를 맡겼다. 캐릭은 과거 맨유를 리그 7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지만, 최근 성적 부진과 선수단 내 비판 속에 첼시전 이후에도 지휘봉을 이어갈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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