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IA 꺾고 광주로…박진만 감독이 원태인을 투입한 이유는

말랑한복숭아 2026/10/27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428

삼성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를 8-3으로 꺾었다. 1차전 패배 뒤 반격에 성공한 삼성은 승리 기운을 안고 광주로 향한다.

삼성은 3회초 먼저 한 점을 내줬지만, 3회말 박승규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뒤 구자욱의 역전타와 르윈 디아즈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다. 5회부터 7회까지도 점수를 보탰다. 박진만 감독은 박승규의 타점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최형우는 펜스 플레이에 이어 2루 송구를 선보이며 수비에서도 힘을 보탰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를 시도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⅔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2실점했다. 이승민이 1⅓이닝 1실점으로 이어 던졌고, 원태인은 마지막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은 5점 차 리드에서 원태인을 투입했다. 박 감독은 2차전을 확실히 마무리해 3차전에 들어가려는 판단이었다며, 6점 이상 앞선 상황이었다면 다른 불펜 투수를 기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즈 전부터 원태인을 불펜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했고, KIA 타선을 고려해 이길 때 승리를 굳히려 했다는 취지다.

박 감독은 최형우가 3차전에도 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수비가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삼성의 3차전 선발은 최원태로 예고됐다. 4차전 선발은 3차전이 끝난 뒤 발표하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삼성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를 8-3으로 꺾고 광주로 향한다. 박진만 감독은 5점 차에서 원태인을 기용한 이유와 3차전 최원태 선발, 최형우의 출전 계획을 밝혔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