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수 연구, 유전자 치료와 냉동보존 서비스는 어디까지 왔나

오늘도토끼64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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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려는 연구가 노화 관련 질환 치료와 유전자치료로 확대되는 한편, 극저온 보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열린 ‘동물 장수 서밋’에는 학계 연구자와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반려견 암, 고양이 노화 억제, 유전자치료와 냉동 보존을 논의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0월 26일(현지시간) 이 내용을 보도했다.

미국 벤처캐피털 애니 VC는 반려동물·동물건강 시장 규모를 약 1500억달러(약 210조원)로 추정한다. 인간의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반려동물 분야로도 번지고 있지만, 관련 연구 상당수는 식단 개선과 유산균 활용, 인간에게 승인된 기존 의약품의 동물 적용에 집중돼 있다.

루마니아 캣헬스컴퍼니는 고양이의 근감소증과 신장질환을 겨냥한 신약 후보물질 2종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리주버네이트 바이오는 반려견에게 흔한 심장질환인 승모판막 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향후 대사질환 치료와 수명 연장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벨기에 젠플로 바이오사이언시스도 반려견의 근감소증을 줄이고 수명을 늘리기 위한 유전자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와 자금을 인간 노화 치료제 개발에 연결하려 한다. 다만 반려동물 유전자치료가 실제 수명을 늘리는 효과는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안전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더 검증해야 한다.

학계는 동물 노화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이 주로 인간 건강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과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 크라이오펫츠는 냉동 보존 서비스 대기 고객이 약 1만2000명이라고 밝혔다.

제시 비용은 고양이 한 마리당 약 1만달러(약 1320만원), 대형견은 5만달러(약 6600만원) 이상이다. 냉동 보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현재까지 보존된 동물이나 인간을 되살린 사례는 없다.

AI 요약
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려는 연구가 노화 관련 질환 치료와 유전자치료로 확대되는 한편, 극저온 보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열린 ‘동물 장수 서밋’에는 학계 연구자와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반려견 암, 고양이 노화 억제, 유전자치료와 냉동 보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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