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스포티지 프레스티지에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보다 492만원 비싸다.
기아가 2026년 9월 1일 기준으로 공개한 가격표에서 1.6 가솔린 터보는 2,944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을 적용해 3,436만원이다.
이 차액을 연료비 절감으로 회수하는 기간은 연간 주행거리와 휘발유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비교 기준은 2WD·17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차량이다.
정부 신고 복합연비는 가솔린 12.3km/L, 하이브리드 16.3km/L다.
도심 연비는 각각 11.2km/L와 16.9km/L로 5.7km/L 차이가 나지만, 고속도로 연비는 14.0km/L와 15.5km/L로 격차가 1.5km/L다.
파워트레인도 다르다.
가솔린은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엔진에 47.7kW 구동 모터와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휘발유 가격을 L당 1,700원으로 가정하면 연간 1만km 주행 시 가솔린은 약 813L, 하이브리드는 약 613L를 사용한다.
연료비 차이는 약 34만원으로, 492만원을 연료비 절감만으로 되찾으려면 약 14.5년이 걸린다.
같은 조건에서 연 1만5천km를 달리면 약 9.7년, 2만km라면 약 7.3년으로 계산된다.
이 기간은 공인 복합연비와 같은 휘발유 가격이 유지된다고 가정한 연료비 기준의 계산이다.
자동차세와 보험료, 정비비, 중고차 잔존가치, 금융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차량 보유 비용의 손익분기점과는 다를 수 있고, 주행거리가 짧거나 보유 기간이 짧다면 초기 구매가격 차이가 선택에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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