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 공급망을 구성했다.
10월 26일 보도된 공급 업체 명단에는 구동 장치와 배터리, 충전 솔루션, 카메라 담당사가 각각 포함됐다.
로봇의 관절 움직임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전량 공급한다.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제품을 탑재하고, 배터리 충전 솔루션은 비에이치 EVS가 맡는다.
카메라는 현대모비스와 나무가, 엠씨넥스, 캠시스가 공급에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액추에이터와 카메라 양쪽에 이름을 올렸다.
부품 공급과 함께 그룹 차원의 상용화 지원 역할도 나뉘어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개발을 맡고, 현대차·기아는 제조 역량과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인프라를 연계하고 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구조다.
양산 부품 공급사와 제조·물류·시스템 지원 조직이 함께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적용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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