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왜 고베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나…황선홍 감독이 짚은 결정력과 경기 템포

느린오리18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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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10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비셀 고베에 0-1로 졌다. 주도권을 잡고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무리가 나오지 않았고, 후반 37분 코마츠 렌에게 실점했다.

전반 1분 정재희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고, 4분에는 주앙 빅토르의 패스를 받은 디오고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에 걸렸다. 이후 주앙 빅토르와 정재희가 만든 기회도 골키퍼 곤다 슈이치에게 막혔다. 후반에는 김준범의 슈팅과 디오고의 헤더가 이어졌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엄원상·서진수·루빅손을 투입한 뒤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고, 실점 후 주민규와 박병찬을 투입해 반격했으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자료사진: 1962년 메르데카 토너먼트 파키스탄-버마 경기 전 악수하는 파키스탄 주장 무함마드 우메르와 버마 주장 숙 바하두르.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황선홍 감독은 경기 뒤 문전에서 침착함이 부족했고, 기회가 많았는데도 결정력 차이로 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하이전부터 긴박한 상황에서 차분함이 부족한 모습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선발 공격수 주앙 빅토르와 김준범, 정재희는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으며 후반 교체 선수들보다 나았다고 봐 출전 가능한 시간까지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교체 시점은 경기 흐름을 지켜본 뒤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고베가 K리그 팀을 상대로 6연승을 이어온 점을 알고 있었고, 강한 압박과 높은 에너지 수준이 경기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고베와 교토 상가를 예로 들며 J리그 팀들의 압박 강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K리그도 경기 템포와 활동량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ACLE에서는 심판이 경기를 자주 끊지 않고 VAR 판독도 길지 않아 K리그와 경기 진행 시간에 차이가 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대전은 주말 전북 현대와 K리그1 경기를 치른다. 황 감독은 ACLE뿐 아니라 리그 순위 경쟁도 중요하다며 전북전에서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대전하나시티즌은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비셀 고베에 0-1로 졌다. 황선홍 감독은 문전에서의 침착함과 K리그·ACLE의 경기 템포 차이를 지적했으며, 주말 전북 현대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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