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락(59)이 10월 26일 오전 인천구치소에서 자해해 이마를 다친 뒤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며, 치료를 마친 뒤 구치소에 다시 수감됐다.
그가 이송된 병원은 인천 흉기난동 사건으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19세 피해 여성이 입원해 치료받는 곳이었다.
교정 당국은 최충락의 자해와 관련해 특별사법경찰팀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충락은 10월 13일 오후 1시 4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 상업시설 씨앤씨(see&see) 건물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 10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양손에 테이프로 고정한 흉기로 이용객들을 찌른 혐의다. 피해자 가운데 8명이 부상자로 분류됐고, 나머지 2명은 다치지 않았다.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7일 보도 당시에도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0월 23일 최충락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구속해 공소청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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