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이 과거 전성기 활동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팬 커뮤니티 라이브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달 라이브에서 그는 투어 중이면 생각이 많아진다며, 한창 활동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당시에는 힘들어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립다고 했다.
휘인은 활동이 몰아칠 때는 쉬는 시간이 없어 그 안에서 얻는 소중함을 알아채기 어렵다고 돌아봤다.
지금 생각하면 힘들면서도 재미있었던 시기였고, 다시 돌아가도 그만큼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혼자 술을 마실 때면 마마무의 옛 영상을 틀어놓고 보다가 운다며, 그게 자신의 ‘술주정’ 같다고도 말했다.
그때 휘인에게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들었던 방송인 김신영은 언젠가 그날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 말을 실감한다고 휘인은 밝혔다. 과거의 고된 일정이 그리움으로 바뀐 심정을 전한 대목이다.
온라인에서는 “재계약을 안 했으면서 왜 그리워하느냐”는 비판과 함께, 눈물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기사에 따르면 휘인은 2021년 계약 만료 뒤 회사를 떠났고, 화사도 2023년 피네이션으로 옮겼다.
마마무는 2022년 ‘일낼라’ 활동 이후 멤버들이 각자 솔로 활동에 집중해 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동과 팀의 해체 여부는 같은 사실이 아니다.
네 멤버는 4년 만에 다시 뭉쳐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를 진행 중이다.
기사 보도 시점에는 도쿄 공연을 마쳤고, 11월 28~29일 타이베이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휘인의 발언은 과거의 고생을 후회한다기보다,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즐거움과 팀 활동의 시간을 뒤늦게 그리워하는 고백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