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가 삼남매에게 받은 생일 선물과 편지를 공개했다. 슈는 26일 영상을 올리며 “애들아 많이 컸구나.
더 내가 잘할게. 사랑해”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아들 임유 군과 쌍둥이 딸 임라희·임라율 양이 엄마에게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생일 전날 직접 팝업스토어를 찾아 선물을 골랐다. 출장 가는 엄마가 멀미할 것을 걱정해 사탕도 챙겼다.
슈는 “출장이 있어서 멀미 날까 봐 사탕까지 챙겨줬다”며 고마워했고, 빼곡하게 적힌 편지를 읽으며 “야무지게 썼다”고 흐뭇해했다.
삼남매는 직접 찍은 인생네컷 사진과 현금도 선물했다.
슈는 “어린놈이 다 컸다고 용돈도 준다”며 감격했다.
슈는 지난 7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 임효성과 별거 4년 차이고 주말부부로 지낸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서로 (지금 상황이) 너무 편하다”고 말했고, 남편의 잔소리로 쌓인 감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부모가 다투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으며, 부모 역할은 제대로 하되 그 밖에는 서로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슈는 결혼·이혼·별거라는 말을 무겁게만 여기지 않는다며, 남편을 가끔 만나면 오히려 멋있어 보인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김남길의 팬인 자신에게 남편의 뒤태가 김남길처럼 보여 멋있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슈는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