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호 태풍 ‘인파’는 10월 27일 오후 3시 기준 괌 동쪽 약 1,870km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기상청이 공개한 예상 경로는 괌 북쪽 해상을 지나 북서진하는 방향으로, 당시 전망상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였다. 인파의 예상 세력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예상 시각 | 예상 위치 | 중심 부근 최대풍속 |
|---|---|---|
| 10월 28일 오전 3시 | 괌 동쪽 약 1,730km | 초속 47m(시속 169km) |
| 10월 28일 오후 3시 | 괌 동쪽 약 1,530km | 초속 49m(시속 176km) |
| 10월 29일 오전 3시 | 괌 동쪽 약 1,260km | 초속 50m(시속 180km) |
| 10월 29일 오후 3시 | 괌 동북동쪽 약 950km | 초속 53m(시속 191km) |
| 10월 30일 오후 3시 | 괌 북북동쪽 약 480km | 초속 55m(시속 198km) |
| 10월 31일 오후 3시 | 괌 북북서쪽 약 880km | 초속 53m(시속 191km) |
예보대로라면 인파는 10월 30일 오후 초속 55m로 가장 강해진다. 이는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4m 이상인 강도 5에 해당하며, 기상청 태풍 강도 분류의 가장 높은 단계인 ‘초강력’이다. 이후에는 세력이 약해져 10월 31일 강도 4로 낮아질 전망이지만, 다음 달 1일까지도 최대풍속은 초속 50m로 예상됐다.
경로와 세력은 예보 시점의 전망이므로 이후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파’는 마카오가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불꽃놀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