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흐라 귀네슈가 10점을 보태며 바키프방크의 정규리그 15연승에 힘을 실었다. 스포티비뉴스는 바키프방크가 갈라타사라이 다이킨과 치른 술탄라르리그 홈 5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2)으로 이겼다고 전했다. 팀은 이번 시즌 개막 후 5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귀네슈는 티야나 보스코비치, 마리나 마르코바와 함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보스코비치가 18점, 마르코바가 15점을 기록했다. 바키프방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10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첫 5경기까지 연달아 승리해 15연승을 이뤘다. 갈라타사라이와의 공식전 맞대결 연승은 6경기로 늘었다. 발리볼플러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바키프방크가 내준 세트는 두 개다.

첫 세트는 20-19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세트에선 마르코바와 보스코비치가 각각 7점, 6점을 기록해 25-20 승리를 도왔다. 마지막 세트에는 초반 연속 3득점으로 출발해 11-4까지 앞섰다. 갈라타사라이가 막판 격차를 좁혔지만 바키프방크는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마쳤다.
귀네슈를 향해선 실력과 외모를 칭찬하는 팬 반응이 SNS에 이어졌다. 팬들은 그의 블로킹과 서브, 꾸준한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고,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모습에도 기대를 보였다. 세계 최고 미들블로커를 둘러싼 평가에서 귀네슈를 최고로 꼽는 반응도 나왔다.
바키프방크는 완승에도 리베로 에일륄 아카르체슈메 야트근의 부상으로 변수를 안았다. 야트근은 첫 세트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쳐 더는 뛰지 못했다. 조반니 구이데티 감독은 부상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부상 정도는 검진을 거쳐 확인될 예정이다. 바키프방크는 11월 1일 시나다 호텔스 아피온 벨레디예 윈타시와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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