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연을 2번에 세운 이범호, PO 2차전 타순을 바꾼 이유는

구르는토끼 2026/10/27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664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026년 10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이호연을 2번 타자로 선발 기용했다.

박재현은 1번에 배치됐다. 전날 1차전에서 박정우와 박재현으로 꾸렸던 테이블세터를 바꾼 것이다.

이 감독은 이호연이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공을 잘 쳤고, 박정우의 타격 컨디션은 좋지 않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호연은 정규시즌 후라도를 상대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전체 성적은 34경기 타율 0.234, 1홈런, 9타점이었다.

이 감독은 1·2번 타순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KIA는 1차전에서 5-1로 이겼지만 테이블세터의 활약은 아쉬웠다. 삼성도 선발 타순을 조정했다.

1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았던 최형우가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섰고, 좌익수였던 박승규는 우익수로 옮겨 2번 타순에 들어갔다.

삼성은 1차전에서 타선이 2안타에 그쳤다. 구자욱은 왼쪽 허벅지 부상 여파로 수비를 맡기 어려워 지명타자로 출전한 상황이었다.

최형우의 복귀와 박승규의 타순 이동으로 삼성의 3~6번은 왼손 타자로 이어졌다.

이범호 감독은 이를 왼손 불펜 이의리와 곽도규를 맞춰 기용할 수 있는 타순으로 봤다.

선발 애덤 올러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 두 투수를 활용해 마무리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감독은 삼성의 원태인 불펜 투입 가능성도 경계했다.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빠졌고, 이승민과 배찬승은 1차전에 등판했다.

이 감독은 원태인이 나오면 3·4차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원태인이 등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범호 KIA 감독은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정규시즌 5타수 3안타를 기록한 이호연을 플레이오프 2차전 2번 타자로 기용하고 박재현을 1번에 배치했다. 삼성은 최형우를 좌익수로 선발 기용하고 박승규를 2번으로 옮겼으며, 이 감독은 왼손 불펜 운용과 원태인의 등판 가능성도 언급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