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익률 상승, 매출 줄어도 누계 11.5%인 이유는?

시원한만두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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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26년 3분기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10월 27일 발표된 잠정 연결실적에서 분기 영업이익은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566억원보다 223.7% 증가했고, 매출은 1조8424억원으로 7.4% 감소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9.9%였으며, 1~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년 동기 4.6%에서 6.9%포인트 상승했다.

개선의 중심은 매출 성장보다 비용 부담 완화와 수익성 회복이다.

당기순이익은 831억원으로, 해외사업 환차손 등이 반영돼 529억원 순손실을 냈던 지난해 3분기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지난해 부실 요소를 한꺼번에 반영한 ‘빅배스’의 기저효과와 운영 중인 현장에서 미분양 관련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점을 실적 배경으로 설명했다.

진행 현장 수가 줄어 매출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 매출총이익은 1조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6720억원보다 61.1% 늘었다.

매출총이익률도 10.6%에서 18.6%로 높아졌다.

3분기 부문별로는 건축 매출총이익률이 22%, 토목이 10.4%였고,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6%포인트, 10.3%포인트 상승했다.

재무 지표가 모두 나아진 것은 아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84.5%에서 3분기 274.8%로 낮아졌고, PF 대출 보증잔액도 1조2189억원에서 1조1811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미착공 PF 잔액은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의 사업비·금융비 증가 등으로 4845억원에서 8400억원으로 불었다.

신규 수주는 12조4782억원으로 연간 목표 27조원의 46.2%에 그쳤다.

회사는 체코 원전과 가덕도신공항 사업, 4분기 계약이 예정된 모잠비크·파푸아뉴기니 LNG 사업을 목표 달성의 주요 변수로 꼽았다.

AI 요약
대우건설은 2026년 3분기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10월 27일 발표된 잠정 연결실적에서 분기 영업이익은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566억원보다 223.7% 증가했고, 매출은 1조8424억원으로 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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