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토함산에서 석굴암을 출발해 불국사 방면으로 가던 시티투어버스가 도로변 구조물 기둥과 충돌해 탑승객 24명이 다쳤다. 사고는 2026년 10월 27일 오후 3시 14분께 진현동에서 발생했다. 당시 버스는 저속으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는 3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중상, 2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소방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상태에 따라 환자를 분류한 뒤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조물과 충돌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