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카스트로,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만든 결정타는 무엇이었나

포근한고구마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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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카스트로가 2026년 10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KIA 타이거즈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는 경기 뒤 1차전 MVP로 선정됐다.

카스트로는 1회초 2사 2루에서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의 커터를 받아쳐 선제 적시타를 날렸다.

3회초에는 2사 1루에서 페덱의 9구째 커터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1회말에는 김성윤의 타구를 잡아 3-6-3 병살로 연결했다.

이번 활약은 시즌 중 부상과 부진을 겪은 뒤 거둔 반등의 연장선이다.

카스트로는 개막 뒤 4월 25일까지 23경기에서 타율 0.250, 2홈런에 그쳤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전력에서 빠졌다.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32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하면서 교체 가능성도 커졌지만, 로드리게스가 개인 사정으로 계약 연장을 고사한 뒤 카스트로에게 다시 기회가 돌아왔다.

6월 18일 복귀한 카스트로는 정규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348, 19홈런, 72타점, OPS 0.992를 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27, 21홈런, 88타점이었다.

복귀 전 부진과 부상으로 좁아졌던 입지를 정규시즌 성적으로 되찾은 셈이다.

가을야구에서도 타격을 이어갔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타율 0.417,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16타수 8안타, 타율 0.500, 2홈런 5타점을 올렸다.

3번 타자 김도영이 출루와 주루로 기회를 만들고 카스트로가 적시타와 장타로 해결한 흐름이 KIA의 초반 득점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해럴드 카스트로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병살 플레이를 연결해 MVP로 선정됐다. 햄스트링 부상 뒤 정규시즌 타율 0.327, 21홈런으로 반등한 그는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타율 0.5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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