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단풍 산책은 궁궐 내부를 둘러본 뒤 대한문에서 돌담길로 나와 정동 일대까지 이어갈 수 있다.
2026년 10월 21일 촬영 당시 돌담길 단풍은 약 10% 물든 상태였고, 대부분 나무에는 초록빛이 남아 있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그해 날씨와 기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궁궐 안에서는 대한문 오른쪽 연못 주변과 석어당 뒤 후원, 석어당·준명당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석어당 문틀 너머로 후원 단풍을 담거나,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과 전통 전각 준명당 사이의 길을 걷는 코스도 있다.
관람을 마친 뒤 대한문에서 출발해 덕수궁길을 따라가면 돌담길 산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돌담길은 약 900m로 궁궐에 입장하지 않아도 무료로 걸을 수 있다.
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과 정동길,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일대까지 연결해 산책할 수 있다.
돌담길만 걷는 데는 약 20~30분, 주변 문화시설까지 둘러보면 약 1~2시간이 걸린다.
덕수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궁일이다.
2026년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입장이 예정돼 있다.
정동야행도 10월 30~31일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행사 기간에는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과 공연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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