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은 2026년 10월 27일 귀국 당시 코리아오픈 출전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해 시즌 10승을 올렸지만, 쉼 없이 이어진 대회로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휴식 후 몸 상태를 살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오픈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다.
안세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명단 등재만으로 실제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는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면 무리해서 뛸 수 없다며 회복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출전을 고민하는 배경에는 최근의 강행군과 통증이 있다.
안세영은 올해 67경기에서 66승 1패, 승률 98.5%를 기록했고 50연승을 이어갔다.
덴마크오픈 결승에서는 미끄러운 코트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어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치르고 귀국했다.
두 대회 우승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지만, 다음 대회 일정이 곧이어 잡혀 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에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톱 커미티드 플레이어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이 규정은 세계랭킹 1~15위 선수에게 슈퍼1000 대회 4개, 슈퍼750 대회 6개, 슈퍼500 대회 2개 출전을 의무로 둔다.
대표팀은 슈퍼500 대회 두 곳을 코리아오픈과 바로 이어지는 구마모토 마스터즈로 정했다.
다만 부상 등으로 출전하기 어려운 사유가 생기면 관련 서류를 제출해 벌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안세영의 출전 여부는 휴식 뒤 몸 상태를 확인하고 결정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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