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 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순천시 보건소는 학생들의 인체 검체 분석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월 27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0월 17일부터 구토와 복통, 설사 증상을 호소했다. 전수 조사 결과 유증상 학생은 모두 228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급식과 학교 시설, 물에 대한 분석 결과는 아직 통보되지 않아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유입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집단 급식 등에서 관리상 문제가 드러나면 그에 따른 처분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