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10월 27일 SNS 질문·답변에서 이른바 ‘취집’이라는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과 파경을 맞은 김지연은 아들의 100일과 돌잡이, 결혼 생활의 비용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아들의 100일에는 부산 이사를 준비하느라 케이크에 초만 불었다고 했다. 이사 준비도 혼자 했다고 덧붙였다. 돌잡이에서 아들이 마패를 잡은 일은 신기했다며, 아이가 자신만큼 바르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결혼 생활의 시작 비용을 자신의 돈으로 냈다고 밝혔다. 자신의 수입과 돈을 한 통장에 모아 관리했고, 매달 내야 하는 공과금과 결혼식·돌잔치 준비 비용을 함께 챙기느라 예산이 빠듯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사치할 돈은 없었으며, 소송 과정에서 처음 지출을 계산했을 때 생활비는 전남편과 비슷했고 빚은 없었다고 말했다. 친정의 도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신·출산·육아와 집안일을 혼자 했다고 밝혔다. 선물이나 용돈을 받은 적은 없지만, 친구에게 주는 것처럼 자신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과거 전남편의 성적 부진 원인이 자신이라는 말로 일면식도 없는 해설위원에게 공개적으로 욕을 들었지만, 조용히 지나가 달라는 요청을 받아 대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혼 후 자신이 원인이 아니었다는 점이 밝혀져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