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안컵의 경기 시간과 경기장을 발표했다.
한국은 E조에서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를 차례로 상대한다.
사우디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총 51경기를 치른다.
리야드 5곳, 제다 2곳, 알코바르 1곳 등 세 도시의 8개 경기장을 사용한다.
대회는 2027년 1월 7일 오후 8시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팔레스타인의 경기로 시작한다.
한국은 1월 10일 제다에서 예멘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5일 리야드에서 베트남을 만나고, 20일 같은 도시에서 UAE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 날짜 | 상대 | 경기장 | 시작 시간 |
|---|---|---|---|
| 1월 10일 | 예멘 |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 현지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
| 1월 15일 | 베트남 | 리야드 킹덤 아레나 | 현지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
| 1월 20일 | UAE | 리야드 이맘 무함마드 빈 사우드 대학교 스타디움 | 현지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
조별리그는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16강전은 이틀 뒤 시작한다. 8강전은 1월 28~29일, 준결승은 2월 1~2일에 열린다.
결승전은 2월 5일 오후 8시 리야드의 킹 파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돼 있다.
개막전과 결승전 모두 이 경기장에서 치른다.
일정 발표 당시 사우디는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공항과 에너지 시설 등이 피해를 입으면서 대회 정상 개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회 실내 무도아시안게임은 이듬해 3월로 연기됐고, 알나스르와 알와슬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도 미뤄졌다.
AP통신은 경기 시간과 장소를 공개한 조치를 각국 축구협회에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려는 것으로 풀이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