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판정 논란으로 경기 배정에서 제외됐던 미겔 앙헬 오르티스 아리아스 주심이 라리가 10라운드 세비야와 오사수나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세비야는 10월 27일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오르티스 아리아스는 지난달 20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라리가 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맡았다. 아틀레티코가 2-1로 승리한 뒤 레알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태클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들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판정 논란이 이어지자 주심은 배정에서 제외됐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오르티스 아리아스가 세비야와 오사수나의 경기를 맡아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네르비온에서 긴장감과 적대적인 분위기가 예상되는 경기라고 전했지만, 실제 경기에서 주심은 경고 3장을 주고 반칙 19회를 선언했으며 레드카드는 꺼내지 않았다.
풋몹 집계에서 오르티스 아리아스의 경기당 평균은 옐로카드 4장, 파울 21.6회다. 세비야전의 경고와 반칙은 모두 해당 평균보다 적었다. 그는 이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레드카드를 꺼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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