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가 9월 국내 승용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총 1만1,421대가 팔려 그랜저와 아반떼, 쏘렌토를 앞섰다.
모델Y의 9월 판매량은 그랜저(8,898대)보다 2,523대 많았다. 아반떼는 7,305대, 쏘렌토는 6,957대를 기록했다.
다만 1~9월 누적 판매에서는 쏘렌토가 7만4,933대로 모델Y(7만3,123대)에 1,810대 앞서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판매 구성이다. 6인승 모델Y L이 9월 8,690대 팔려 모델Y 전체 판매량의 약 76.1%를 차지했다.
휠베이스는 3,040mm로 5인승 모델Y 프리미엄의 2,890mm보다 150mm 길다.
따라서 9월 실적은 기본 5인승 모델뿐 아니라 좌석을 늘린 모델Y L의 판매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결과다.
월간 판매 순위만으로 누적 1위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1~9월 기준으로는 쏘렌토가 앞서며, 자동차 판매량은 출고 일정과 공급 물량에도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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