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패신저, 5인승으로 사람과 짐을 얼마나 실을까

느린고양이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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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패신저는 5인승 좌석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함께 갖춘 전기 목적기반차량(PBV)이다.

시승 모델은 1열 2석, 2열 3석으로 구성된 2-3-0 방식이다.

2열에 세 사람이 앉으면서도 짐을 실을 공간을 넓게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실내 공간의 기반은 2,995mm 휠베이스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330ℓ이며 2열 시트를 접어 활용하면 최대 2,310ℓ까지 늘어난다.

2열에는 리클라이닝과 폴드 앤 다이브 기능이 있어 탑승 인원과 짐의 크기에 따라 공간을 바꿔 쓸 수 있다.

다만 2열 세 좌석이 나란히 놓인 구성인 만큼 독립 좌석을 원하는 가족이라면 좌석 배치가 맞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승하차 편의도 공간 설계의 한 부분이다.

낮은 바닥 구조로 2열 스텝 높이를 399mm까지 낮췄고, 슬라이딩 도어의 개방 폭은 약 775mm다.

B필라에는 어시스트 핸들이 적용됐다.

좁은 주차 공간에서 문을 크게 열지 않아도 되고, 어린이나 고령자도 타고 내리기 편하도록 한 구성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71.2kWh 배터리와 최고출력 120kW, 최대토크 250Nm의 전기모터를 갖췄다.

복합 전비는 4.5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58km다.

350kW급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 안내 기준으로 제시된다.

실제 주행거리는 탑승 인원과 짐, 기온, 주행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는 충전 계획이 필요하다.

PV5는 승객용 패신저 외에도 화물용 카고와 샤시캡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기아의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바탕으로 여러 목적의 차체 구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넓은 적재공간과 승하차 편의가 필요한 가족이나 도심 업무용 수요에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장거리 주행 비중이 크다면 358km의 복합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여건을 함께 따져야 한다.

참고 자료

AI 요약
기아 PV5 패신저 5인승 모델은 2,995mm 휠베이스와 최대 2,310ℓ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승객과 짐을 함께 태우도록 구성됐다. 롱레인지 모델의 복합 주행가능거리는 358km이며, 슬라이딩 도어와 낮은 승하차 높이가 편의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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