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결혼반지를 팔기 위해 감정을 맡겼다가 티파니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90% 이상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반지를 팔려던 이유는 양육비에 보태기 위해서였다.
정가은은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영상에서 집에 모아둔 금붙이를 정리하고 새 주얼리를 마련하려고 서울 종로와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금과 은 장신구를 살펴보던 중 결혼반지도 감정받았다.
반지 안쪽에는 티파니 각인이 새겨져 있었지만 감정사는 각인이 정품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재는 백금으로 판단했고, 브랜드를 제외하고 백금으로만 팔 경우 예상 매입가는 100만~150만원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정확한 결과를 알려면 정식 감정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반지를 정말 팔 거냐고 묻자 정가은은 갖고 있어도 쓸 일이 없다고 답했다.
결혼하고 1년 만에 이혼해 반지를 끼지 않았다는 설명도 했다.
감정 결과를 들은 뒤에는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짜증이 난다고 말했고,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반지를 팔아 그 몫에 보태려 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2016년 결혼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이혼했다.
정가은은 결혼반지를 처분하는 대신 금과 은 장신구 일부만 정리하고, 그 돈으로 새 반지를 만들기로 했다.
금 일부는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보관하기로 했다.
반지의 정품 여부에 관한 90% 이상이라는 수치는 감정사의 판단으로, 정식 감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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