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인물로 추정되는 사람이 10월 25일 새 SNS 계정에 사과 취지의 글과 카카오톡 대화 화면을 올렸다.
화면 속 발신자는 정신과 약을 먹어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며 사과했고, ‘양홍원’으로 저장된 상대방은 변호사가 연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문구도 담겼다.
다만 대화 상대가 실제 양홍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은 양홍원이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위에 의문을 제기했고, 계정 운영자는 양홍원이 스마트폰을 든 사진을 올리며 반박했다.
사과 글만으로 앞서 제기한 의혹을 철회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의혹은 양홍원이 10월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인 23일 불거졌다.
폭로자는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고 주장하며 영상과 통화 녹취, 원현주에게 보낸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소속사 AP알케미는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폭로 내용은 사실과 다르고 공개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는 입장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홍원과 당시 동행한 여성은 폭로자를 공갈·스토킹처벌법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동행 여성도 양홍원과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2017년부터 교제했으며 2024년 11월 딸 루아를 얻었다.
결혼식에서는 스윙스가 사회를 맡았고 딸이 화동으로 나섰다.
양홍원의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 제작진은 관련 사안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동안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 작성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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