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를 임신한 것처럼 조작한 AI 합성 이미지와 관련 허위사실이 다시 온라인에 퍼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SM은 9월 2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M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아의 초상을 무단 합성한 이미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허위사실이 제작·유포되는 상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제보는 자체 신고 플랫폼 ‘KWANGYA 119’를 통해 접수했고, 자체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SM은 이 과정에서 관련 불법 게시물의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이미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아를 대상으로 한 가짜 임신 이미지는 6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
당시 이미지에는 윤아의 얼굴을 임산부 신체에 합성한 모습과 옆에 낯선 남성이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조작된 배에 손을 올린 모습도 포함됐다.
해당 이미지는 해외 매체에서도 AI 오남용 사례로 다뤄졌으며, 논란이 커진 뒤 관련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SM이 확인했다고 밝힌 것은 합성 이미지의 재유포에 그치지 않았다.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허위사실도 다시 만들어지고 퍼졌다는 설명이다.
SM은 불법 합성물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 내용을 직접 만들거나 게시하는 행위뿐 아니라 공유와 재유포도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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