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창작 뮤지컬 ‘카페인’에서 주연 세진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첫 무대에 섰다.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 작품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주이는 26일 SNS에 현장 사진과 소감을 올렸다.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이 함께 있는 카페 ‘Love is…’를 중심으로 세진과 지민의 관계를 그린다.
아침 시간대에 카페를 지키는 바리스타 세진은 매일 칠판에 ‘Love is…’라는 문구와 사랑에 관한 생각을 적는다.
저녁에 일하는 소믈리에 지민과 세진은 서로 직접 마주치지 않은 채 카페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한다.
지민이 ‘정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진 앞에 나타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시작된다.
두 배우가 극 전체를 이끄는 2인극인 만큼 세진을 연기한 주이는 표정과 말투로 밝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의 성격을 표현했다.
장면에 맞춘 재치 있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작품의 경쾌한 흐름을 살렸고, 여러 곡도 맑은 음색으로 소화했다.
주이는 SNS에서 데뷔 후 처음 겪는 일들이 낯설고 매일 해내야 할 과제처럼 느껴졌지만, 마지막 공연을 마친 지금 무대 위에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첫 작품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해 ‘뿜뿜’과 ‘BAAM’ 등으로 활동한 주이는 ‘카페인’에서 가수 활동과 다른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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