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덴버 너기츠 원정에서 134-114로 이기고 개막 3연패를 끊었다.
2026년 10월 27일(한국시간)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네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둬 1승 3패가 됐다.
덴버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가 개막 4연패에 빠진다면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 될 상황도 피했다.
전반은 접전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60-56으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았고, 3쿼터에 40점을 몰아쳐 100-84로 달아났다.
전반 3점에 머물렀던 스테픈 커리가 후반에 21점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커리는 야투 8개와 자유투 5개를 모두 성공시켜 24점을 올렸다. 직전 피닉스전에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온 경기였다.
신인 약셀 렌더보그는 31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202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지명된 렌더보그는 경기 전까지 시즌 평균 18.7점 8.3리바운드를 올렸고, 이날은 덴버 골밑을 공략하며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도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 44개 중 22개를 넣어 성공률 50%를 기록했고, 팀 야투 성공률은 54.1%였다.
리바운드에서도 50-36으로 앞섰다.
4쿼터에는 디앤서니 멜튼의 3점슛으로 점수 차가 20점까지 벌어졌고, 렌더보그의 덩크와 알 호포드·기 산토스의 외곽슛도 이어졌다.
덴버에서는 니콜라 요키치가 19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더마 더로전이 21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덴버는 후반에 74점을 내줬고, 요키치는 종료 3분 33초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났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