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인이 지난달 팬 커뮤니티 라이브에서 마마무 전성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투어 중 생각이 많아진다는 그는 20대 초중반, 그룹이 한창 활동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휘인은 당시 활동이 몰아쳐 힘들었고, 쉴 틈이 없어 그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곤 했다고 말했다. 그때는 견디기 어려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즐거운 순간도 있었고, 다시 돌아가도 그만큼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혼자 술을 마실 때 마마무의 옛 영상을 틀어놓고 보다 울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김신영에게 그만두고 싶다고 털어놓았을 때 들은 말도 함께 전했다. 김신영은 언젠가 그 시절을 그리워할 날이 온다고 조언했지만, 휘인은 당시에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이제야 실감한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솔라·문별·휘인·화사로 구성돼 2014년 데뷔했다. 휘인은 2021년 계약 만료 뒤 회사를 떠났고, 화사는 2023년 피네이션으로 옮겼다. 그룹은 2022년 ‘일낼라’ 활동 이후 각자 솔로 활동에 집중해 왔다.
마마무는 4년 만에 다시 뭉쳐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를 진행하고 있다. 투어는 10월 25일 도쿄 공연을 거쳐 11월 28~29일 타이베이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